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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일 전 부터 아이들과 자기전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감사했던 일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.
나부터도 시작하자니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. .
하루 이틀 지나니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자 한다.
에어바운스를 해서 재미있었다는 둘째는 관장님이랑 사범님께 감사 했고
자기전 책을 읽어 준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한다.
(이럴라고 아들 키우지.,,,,........................흐흐)
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나라는 부족한 사람에게 와서 비어있던 공간에 오만가지의
색으로 채워주는 시간들. .
때로는 어두운 색으로 채워지는 시간도 있지만 어두운 색이 있기에 밝은 색도 존재하기에
여러가지 색으로 나를 채워준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.
